현상이 아닌 원인을 찾아라
2016.11.26
서재근,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을 읽고
서재근,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을 읽고
첫 직장에는 컨설팅 펌 출신이 많았다. 현상이 아닌 원인을 찾는 깊이 있는 사고를 했다. 그 시절 회사 한편에 있던 이 책을 읽었다. 원인과 결과, 구조화 등 직장인의 사고법을 다룬다.
전문가의 말이라고 무조건 따르지 말라고 한다. 권위에 대한 생각 없는 존경심이 진실의 적이다. 모든 현상은 입체적이라 단면만 보고 전체를 판단할 수 없다. 새로운 정보를 기존 정보로 섣불리 단정 짓지도 말아야 한다. 통찰력은 속도가 아니라 각도의 문제다.
해결 방안보다 ‘무엇이 문제인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부정적 상황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그 상황을 만든 원인이다. 사람만은 다르다. 분석할 수도 없고 분석할 의미도 없다. 분석은 다름을 전제하지만 이해는 일치를 전제한다. 사람은 오직 이해로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