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은 깨진다

2016.04.02
토마스 쿤 , 『과학혁명의 구조』을 읽고

쿤은 과학이 점진적이 아니라 혁명적으로 발전한다고 주장한다. 이 시각은 삶에 의심을 심어준다. 내가 속한 패러다임은 무엇이며 위기는 언제 올까.

패러다임은 학술 이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사회가 믿는 모든 것이 패러다임이다. 고등학생 때 나는 학벌 패러다임을 수긍하고 입시에 매진했다. 하지만 대학 생활을 하며 그게 전부는 아님을 깨달았다. 때로는 믿었던 모든 것이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