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없는 현실은 없다
2015.04.01
영화 Big fish 를 보고
영화 Big fish 를 보고
모든 이야기를 판타지처럼 과장하는 아버지가 있다. 아들은 그런 아버지를 못마땅해한다. 하지만 임종을 앞두고 아버지를 이해하게 된다. 아들도 자신의 아들에게 과장된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는 끝난다.
왜 우리는 과장하고 현실을 왜곡할까. 편집되지 않은 과거란 없고, 상상 없는 미래도 없기 때문이다. 판타지는 현실의 바깥에 있는 게 아니라, 현실을 견디게 하는 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