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먼저 작성하는 건 어색했다

2018.09.06
켄트 벡, 『테스트 주도 개발』을 읽고

TDD라는 단어만 알았지 실천은 없었다. 이 책을 통해 원칙과 패턴을 배웠다.

‘테스트 작성(빨강) -> 성공(초록) -> 리팩터링’ 사이클을 의도적으로 실천했다. 코드가 사용되는 관점에서 먼저 생각하니 꼼꼼해졌다. 짧은 피드백 주기가 주는 안정감이 있었다.

물론 모든 순간이 즐겁지는 않았다. 하염없이 모킹(Mocking)을 하며 뭘 테스트하는지 회의감이 들기도 했다. 동료들과 테스트 케이스를 공유하며 복잡한 로직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TDD에 입문했다. 코드 품질을 높이는 실천적 방법이자 코드를 실행하며 검증하는 실용성을 긍정하게 되었다. 아직 비용이 많이 들지만 의도적인 수련을 계속하려 한다.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