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만 답이 아니다

2021.08.30
앤드루 젠킨슨, 『식욕의 과학』을 읽고

체중은 몸의 설정값(Set Point)에 따라 결정된다. 잘못된 식습관이 이 시스템을 망가뜨린다. 칼로리 계산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저자는 "칼로리를 세지 말고, 몸 안의 호르몬과 대사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라고 말한다.

  1. 렙틴 감수성 회복: 가공식품은 렙틴 저항성을 높여 배고픔을 느끼게 한다. 자연식 위주의 식사로 회복해야 한다.
  2. 인슐린 안정화: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공복 시간을 늘려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야 한다.
  3.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코르티솔을 분비시켜 식욕과 복부 지방을 늘린다. 명상과 운동이 필요하다.
  4. 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은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을 증가시킨다. 7~9시간의 수면을 확보하라.

다이어트는 뇌의 무의식적 기능을 거스르는 시도다. 단기적으로는 가능해도 결국 설정값으로 돌아온다. 체중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은 인체 대사와 식욕 조절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