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과 배려
2021.02.28
아빈저연구소 ,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을 읽고
아빈저연구소 ,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을 읽고
다정함과 배려를 잊을 때가 있다. 엘리베이터로 뛰어오는 사람을 보고도 닫힘 버튼을 누르는 순간처럼. 책에서는 이를 ‘자기 배반’이라고 한다.
해야 한다고 느끼는 것에 반하여 행동할 때, 우리는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상황을 왜곡한다. 이를 “상자 속에 들어갔다”라고 표현한다. 내가 상자 안에 있으면 상대를 비난하고 나를 정당화할 핑계를 찾는다. 상대방도 똑같이 반응하게 만든다.
사람 간의 진심은 전달된다. 처세나 기술이 아니라 직감의 영역이다. 왜곡하지 않을 진심과 자기기만을 멈출 용기가 필요하다. 내가 상자 안에 있는지 되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갈무리
- 자기 배반: 타인을 위해 해야 한다고 느끼는 것에 반하는 행위.
- 상자: 자기 배반을 정당화하며 세상을 왜곡된 시선으로 보는 상태.
- 공모: 상자 안에서 우리는 서로를 잘못 대하도록 부추기고, 서로 상자 안에 머물 명분을 준다.
- 소용없는 것: 상자 안에서는 상대를 바꾸려 하거나, 최선을 다해 맞추거나, 기술을 써도 소용없다. 상자 밖으로 나오는 것이 우선이다.
자기 배반의 7단계
- 다른 사람을 위해 해야 한다고 느끼는 것에 반하는 행위 = 자기 배반.
- 자기 배반할 때, 나는 그것을 정당화하는 방식으로 세상을 본다.
- 자신을 정당화하는 시각으로 세상을 볼 때, 사실을 보는 시각이 왜곡된다.
- 자기 배반할 때, 상자 안에 들어간다.
-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상자는 나의 특성이 된다.
- 내가 상자 안에 있으면, 다른 사람도 상자 안에 들어가게 만든다.
- 상자 안에서 우리는 서로 잘못 대하길 부추기며 상호 정당화를 얻는다.
상자 안에서 소용없는 일
-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는 것
- 다른 사람들에게 맞춰주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
- 두고 떠나는 것
- 커뮤니케이션
- 새로운 기술이나 테크닉을 활용하는 것
- 나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