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는 선택이다

2021.05.15
대니얼 레비틴, 『정리하는 뇌』를 읽고

바쁘면 생활이 무너진다. 방은 어지럽고 배달 음식 용기가 쌓인다. 혼란이 나를 압도한다. 스트레스는 올라가고 선택지는 넘친다. 방을 정리하듯 생각도 정리해야 한다.

뇌는 모든 것을 완벽히 정리할 수 없다. 이를 인정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무한한 변수 속에서 유한한 정신적 자원을 아껴야 한다. 베조스는 하루 의사결정 3개면 충분하다고 했다. 중요하지 않은 사안에는 ‘만족하기’ 전략이 필요하다. 저커버그의 옷이나 워런 버핏의 집처럼 말이다.

회사 업무의 컨텍스트가 늘었다. 팀원 대화, 타 부서 협업, 프로젝트, 면접, 외부 미팅 등. 일을 까먹는 경우도 생겼다. 메모나 도구가 필수다. 정리가 필요하다.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