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는 선택이다

2021.05.15
대니얼 레비틴 "정리하는 뇌"

바쁘면 생활이 무너진다. 방은 어지럽고 배달 음식 용기가 쌓인다. 혼란이 나를 압도한다. 스트레스는 올라가고 선택지는 넘친다. 방을 정리하듯 생각도 정리해야 한다.

뇌는 모든 것을 완벽히 정리할 수 없다. 이를 인정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무한한 변수 속에서 유한한 정신적 자원을 아껴야 한다. 베조스는 하루 의사결정 3개면 충분하다고 했다. 중요하지 않은 사안에는 '만족하기' 전략이 필요하다. 저커버그의 옷이나 워런 버핏의 집처럼 말이다.

회사 업무의 컨텍스트가 늘었다. 팀원 대화, 타 부서 협업, 프로젝트, 면접, 외부 미팅 등. 일을 까먹는 경우도 생겼다. 메모나 도구가 필수다. 정리가 필요하다.

갈무리

  • 머릿속이 정리되면 크게 애쓰지 않아도 좋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 우리의 뇌는 하루에 특정 개수만큼의 판단만 내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그 한계에 도달하면 중요도에 상관없이 더 이상 판단을 내릴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어떤 동물이든 주의력은 가장 중요한 정신적 자원이다. 주의력은 우리가 자신을 둘러싼 환경 중 어떤 측면에 대처할 것인지 결정하게 한다
  • 당장 필요한 물건을 찾을 수 있을까 없을까 고민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면 사실 생리학적으로도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무언가를 찾지 못하면 마음은 혼란의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만다.
  • 정보 과부하의 시대에는 결과에 기반한 편향이 시간을 줄여주기도 하지만 그것 때문에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그 점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 잘못된 것인 줄 몰랐던 애초의 지식은 잘못된 것을 알고 난 후에도 오래도록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 리셋 버튼을 누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변호사들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 배심원이나 판사의 마음속에 거짓된 아이디어의 씨앗을 심어놓는 경우가 많다. (...)모든 증거가 무용지물이 되었지만 한때의 그 믿음이 계속 남아서 그들의 판단을 흐리게 만든 것이다.
  • 성공한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우리가 대부분 실패자라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더 많은 실패를 경험한다고 지적했다.
  • 가장 좋은 시간관리 기법은 당신의 주의를 끈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글로 적어두는 것이다.
  • 머릿속이 정리되면 애쓰지 않아도 좋은 결정을 할 수 있다.
  • 뇌의 판단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한계에 도달하면 중요도와 상관없이 판단 불가 상태가 된다.
  • 주의력은 가장 중요한 정신적 자원이다. 무엇에 대처할지 결정하게 한다.
  • 물건을 찾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면 생리학적으로 편안해진다. 못 찾으면 마음은 혼란의 안개 속으로 빠진다.
  • 성공한 사람은 실패자보다 더 많은 실패를 경험한다.
  • 가장 좋은 시간 관리 기법은 주의를 끈 것들을 빠짐없이 글로 적어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