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의심하는 능력
온갖 가치 가운데 무엇보다도 위대한 것은 의심하는 자유다
문제 삼는 건 철학이 아니라 거만입니다.
이것이 최선인가? 나는 왜 이런가? 무엇을 해야하나? 이런건 왜 이런가? 스스로 거만하지 않고 의심하며 몰아세우는 것들이 때로는 필요하다. 그저 퉁 치고 순진하게 넘어가기 보다는. 나는 계속 과학자로서의 태도가아니라 끊임 없이 의심하고 독단을 거부하는 그의 반복적인 주장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