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을 대처하는 흔한 방법

2020.06.07
앨릭스 코브, 『우울할 땐 뇌과학』을 읽고

나는 쉽게 우울감에 빠진다. 그럴 땐 낮잠을 잔다. 자고 일어나면 한결 낫다. 마음은 뇌와 몸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책은 우울감이 뇌의 동작과 호르몬의 문제임을 밝히고, 수면, 운동, 사회활동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최근 불확실성과 고민에 압도되었다. 이직, 집 구하기 등 선택의 순간들이 닥쳤다. 5년 전에는 돈이 없어 고민 없이 반지하를 택했지만, 지금은 대출과 전세 매물 사이에서 머리가 아프다. 행복한 고민이지만 복잡하다.

복잡한 세상에서 단순하게 살기란 쉽지 않다. 복잡함을 단순화할 힘을 기르고 싶다. 내가 우울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