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는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도구다. 회사를 다니거나,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하는 모든 순간에서 회계라는 틀로 사실이나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
회계는 재무 회계와 관리 회계로 나뉜다. 주주의 입장에서 보는 재무 회계, 회사 운영을 하기 위한 관리 회계가 있다. 회계는 진리가 아니라 주관이 담긴 표현방식이다. 재무상태표 ( Balance sheets, B/S) 는 상태, 손익계산서(income statement)는 기간내의 회사의 영업 결과를 말한다. 크게보면 현금으로 이익을 내는 기계라고 회사를 봤을 때. 회계를 통해 구조화해서 요소들을 찾아 개선할 수 있다.
갈무리
- 제품군이 많다는 것이 어찌보면 수요예측이 어려워 생기는 현상이다. 고객이 무엇을 좋아할지 모르니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런 현상은 기업 구조를 복잡하게 만들어 개선이 어렵게 한다. 결국 무엇이 팔릴지 니즈를 알아내지 못한 샘인 것이다.
- 500원을 투자해 100원을 100년에 번다고 하면 그것은 좋은 투자처가 아닐 것이다. 이것이 현금흐름이 빨라야 하는 이유다.
- 한계이익(공헌이익) 관점에서, 팔면 팔수록 적자가 나는 모델인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고정비가 큰 사업이 BEP 를 넘기면 순이익이 얼마나 늘어나는가? 변동비와 고정비를 나누어 보았을 때 정말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한계이익이 늘어날 수 있는가? 즉 규모의 경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게임인지 아닌지 냉정하게 바라봐야 할 것이다.
- 재고나 외상매출등을 임의적으로 조절하여 회계를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 그 반대인 경우가 있다. 악의적으로 이런 부분을 조정하는 것이 것이 분식회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