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
2024.01.21
김도영, 『기획자의 독서』을 읽고
김도영, 『기획자의 독서』을 읽고
삶에는 기획이 필요하다. 여기서 기획이란 지향점, 메시지, 구조화 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 넓은 의미에서 모두가 기획자다. 저자는 독서를 ‘생존수영’에 비유한다. 공감한다. 나도 그랬다. 일을 시작하며 성장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했다. 그 방법은 독서였다.
삶에는 기획이 필요하다. 지향점, 메시지, 구조화를 고민하는 우리 모두가 기획자다. 저자는 독서를 '생존수영'에 비유한다. 나도 그랬다. 일을 시작하며 성장하기 위해 독서가 필요했다.
다른 사람의 독서 습관을 보며 조바심이 들었다. 책을 더 입체적으로 읽어야겠다고 다짐했다. 파편적으로 읽거나 읽기 자체에만 급급했던 건 아닌지 돌아보았다.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능력이 인생에 큰 의미를 줄 것이다.
갈무리
- 책을 읽고 나면 좋았던 이유, 실망스러운 이유를 짧게라도 메모한다.
- 영감은 떠올리는 게 아니라 풀어내는 문제다. 장강명 소설가는 "모든 영감은 불완전한 형태로 다가온다"고 했고, 박웅현 대표는 "선택한 후 옳게 만드는 데 집중하라"고 했다.
- 데드라인이 영감을 준다. 제한된 환경에서 생각의 힘은 깊어진다. 3가지 색만 준 아이들이 더 창의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
- 파리는 책의 도시다. 테러 이후에도 파리 사람들은 평소처럼 책을 읽으며 일상을 지켰다. 그것이 폭력에 대응하는 방식이었다.
- '중2병'이라는 단어는 일본 배우 이쥬인 히카루가 라디오에서 처음 사용했다.
- 업력이 쌓일수록 어깨 힘을 빼기 어렵다. '창작의 부양가족'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과 자기검열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