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만큼 일은 되지 않는다
2019.09.03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가는 까닭은"을 읽고나서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가는 까닭은"을 읽고나서
생각 만큼 일은 되지 않는다.
생각만큼 일은 되지 않는다. 첫 직장에서는 잘 짜인 프로세스 안에서 일했다. 이직 후 불확실성이 큰 환경을 마주하며 프로젝트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책은 다양한 패턴을 소개한다. 긴급하고 바빠야 잘 돌아간다고 믿는 사람들, 끝나고 나서야 평론하는 사람들.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다.
갈무리
- 아드레날린 중독증: 모든 프로젝트가 긴급하고 우선순위가 계속 변한다. 바빠야 생산적이라 믿지만, 이런 성과는 확장이 불가능하다.
- 발바닥에 땀나도록: 팀이 결정을 재깍 내리고 행동한다. 반면 '토크쇼' 팀은 회의만 하고 결정을 보류한다.
- 생선 썩는 내: 프로젝트 실패를 알면서도 함구한다. 성공에만 매달리는 조직에서는 의심을 표하면 불이익을 받는다.
- 보모: 훌륭한 관리자는 팀원의 능력을 육성한다. 반면 나쁜 관리자는 정치와 절차에만 신경 쓴다.
- 관련통: 고객이 느끼는 통증과 진짜 원인은 다르다. 진짜 문제를 찾는 노력은 남는 장사다.
- 내일: 긴박감은 효과적인 촉매지만 90일을 넘기면 안 된다. 막연한 내일이 아닌 오늘의 전진이 필요하다.
- 무드링 관리: 관리자가 문제와 위험 대신 팀의 열정과 노력만으로 상태를 파악한다. 어디로 가는지 모른 채 열심히만 한다.
- 광신도: 특정 방법론을 맹신하며 조금만 벗어나도 비난한다. 이런 사람은 없는 편이 낫다.
- 영혼을 빌려주다: 유능한 전문가는 기술에 영혼을 팔지 않고 빌려준다. 문제에 맞춰 도구를 선택한다.
- 대시보드: 효과적인 대시보드는 정보 과잉이 아니라 판단을 제공한다. 미래 상태를 예측하고 추세를 보여준다.
- 끝없는 장애물: 반대할 권리를 끝없이 주면 결정하지 못한다. 리더가 결정하면 하급자는 따라야 한다.
- 영화 평론가: 잘못을 지적만 할 뿐 바로잡을 의지가 없다. 시간이 부족한 시점에야 비판을 가한다.
- 한 놈만 팬다: 명확한 책임이 주어지면 의욕이 높아진다. 책임에 익숙한 조직은 돌발 업무에도 유연하다.
- 침묵은 암묵적인 동의다: 불만은 암묵적인 약속에서 기인한다.
- 밀짚 인형: 고객은 보기 전까지 원하는 것을 모른다. 미끼를 던져 반응을 이끌어내라.
- 가짜로 긴급한 일정: 비용을 줄이려는 꼼수다. 진짜 중요한 프로젝트에 노력을 쏟지 못하게 만든다.
- 시간이 선택의 여지를 앗아간다: 초반의 결정이 큰 영향을 미친다. 언제 어떤 패를 낼지 알아야 한다.
- 루이스와 클라크: 초반에 원정대를 꾸려 가능성을 탐험하라. 불필요한 낭비를 막는다.
- 리듬: 일정한 주기로 결과물을 내놓는 리듬이 팀에 활기를 준다.
- 야근 예보: 초반부터 야근한다면 프로젝트 결과가 암울할 것이라는 징조다.
- 말한 다음 써라: 대화로 결정하고 즉시 문서로 소통하라.
- 프로젝트 매춘부: 모든 요청을 수락하면 팀 속도가 느려진다. "예"라고 할 때마다 위험이 커진다.
- 대들보: 리더가 너무 완벽하면 팀원이 성장할 기회가 없다.
- 동료 평가: 채용에 팀원이 참여하면 모두가 승리한다.
- 기자: 프로젝트 성공보다 정확한 보고를 목표로 삼는 관리자다. 비행기 추락을 보도할 뿐 막지는 못한다.
- 나의 사촌 비니: 좋은 결론을 위해 논쟁하라. 서로 존중해야 생산적이다.
- 기능 수프: 단편적인 기능만 가득한 제품은 목표를 잃는다. 범위를 명확히 하고 거절하라.
- 벤: 일을 사랑하는 최고의 일꾼에게 업무를 몰아주면 떠난다. 벤은 구하기 어렵다.
- 예의 바른 조직: 의문을 제기하면 무례하다고 여긴다. 가면을 쓰고 일한다.
- 전념: 한 번에 하나씩. 멀티태스킹은 IQ를 떨어뜨린다.
-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모른다고 말해도 괜찮은 분위기를 만들어라.
- 설익은 아이디어의 고결함: 설익은 아이디어를 내놓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
- 누수: 꼼꼼히 관리하지 않는 영역에서 시간과 돈이 샌다.
- 템플릿 좀비: 형식만 채우는 데 급급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