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2021.09.12
앤드루 S. 그로브,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을 읽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이 책을 만났다. 공감과 위로를 얻었고 생각이 명료해졌다. 이미 하고 있던 것들에 대한 확신과 새롭게 깨달은 사실들이 많았다.

일 년간 많은 팀원의 퇴사를 경험하며 힘들었다. 이 책은 그 과정이 본래 고통스러운 것임을 짚어주었다. 채용 경험이 쌓였다고 자만했던 나를 채찍질했다.

관리자가 아닐 때 말만 전달하는 사람을 싫어했다. 나 또한 그러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았다. 물리적 규모가 커지며 위임을 외쳤지만, 그것이 무책임은 아니었는지 고민했다. 경청하는 마음으로 피드백의 질을 높여야겠다.